[대구/경북]도시 - 농촌 상생 큰 잔치… 2일까지 엑스코서

  • 입력 2007년 6월 1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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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도농 상생 한마당’ 행사가 1일부터 2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도시와 농촌,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를 내걸고 대구와 경북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1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구 경북지역 자치단체장 33명이 ‘도농 상생’ 선언문을 발표하고 두 지역의 경제 통합을 촉구하는 뜻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상생 비빔밥’ 1000인분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이곳에선 행사기간에 건강기능식품관, 상생교류관, 내고향관 등 농수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31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사과 오이 마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사고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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