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내달 17일 개막

  • 입력 200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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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환경영화제가 5월 17∼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 상암’에서 열린다.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23개국 112편의 영화가 12개 부문에서 상영된다.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CO₂ 제로를 향한 영화제’를 내세웠다. 감독 60명이 제작한 단편영화인 ‘SOS-우리를 구하는 단편영화’를 비롯해 ‘널리 보는 세상’ ‘지구의 아이들’ 등을 상영한다. ‘관객심사단’의 준말인 ‘관심단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제 기간에 이들에게서 가장 많은 별을 받은 감독이 환경영화 제작 후원금을 받는다. 관심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3일까지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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