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는 23일 학생회관 강당에서 이원묘 동강·후성학원 이사장, 김필식 해인학원 이사장, 정기언 총장, 이균범 명예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정 총장은 기념식에서 2020년 국내 10위권 안에 드는 교육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단기발전계획인 ‘비전 2020’을 선포했다.
동신대는 문화관광·보건복지 분야를 강화하고 바이오·에너지 특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교육중심대학에 걸맞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인 ‘동신 드림(Dream)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해 지역사회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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