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오늘 물의 날… 창원서 엑스포 개최

  • 입력 2007년 3월 22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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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 정책과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물 엑스포’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 경남 물포럼 조직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물 엑스포(Water & Earth Expo)’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물과 지구의 미래’.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 홍보를 겸해 열린다. 물 관리 정책과 물 순환시스템, 상하수도 기술 등 8개 분야 150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엑스포의 개막식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22일 오전 10시 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이 곁들여진다.

CECO 3층 전시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과 지구의 미래관’ ‘정책홍보관’ ‘하천관’ ‘습지관’ 등 8개관이 준비돼 물 관련 시책과 장비, 상품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CECO 6층 회의실에서는 ‘생명의 물, 희망의 강, 우리 손으로’를 주제로 물 관련 6개 분야의 포럼이 열린다.

하천살리기 실천사례 발표 및 콘테스트, 창원 하천살리기 시민연대 총회 등으로 구성되는 ‘경남 하천 살리기 대회’와 물 사랑 그림 대회, 낙동강 대탐사도 주요 프로그램이다. 엑스포 사무국 055-212-1400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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