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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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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알던 그녀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여러 모로 ‘선배’인 그녀들은 늘 그렇듯 편안했고 가르침을 줬다. 밤새 술 마시느라 바빴던 그녀들이 이제는 피부 관리도 받았고 ‘섹스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토해냈다. ‘제2의 인생’ 준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추웠다 잠시 포근해진 날씨처럼 심란했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나도 누군가에게 앞서가는 ‘발자취’이고 싶다.
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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