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어촌의 발자취 한눈에…부산어촌민속관 23일 개

  • 입력 2007년 2월 20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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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 문화여행을 주제로 한 부산어촌민속관이 23일 북구 화명동 지하철 화명역 맞은편 낙동강변에 문을 연다.

부산어촌민속관은 대지 3000여 평에 연건평 730평, 지상 3층의 선박형상으로 건립됐다.

낙동강어촌민속실은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 700리, 강변의 어촌어로활동, 낙동강변 사람들의 삶, 낙동강 배 등 전시물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어촌 체험 및 어부되기 체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또 부산어촌민속실에서는 부산 전통 어로생활 모형, 부산어촌의 삶·사람들·발자취, 부산 수산업의 미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개관일인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생명과 문화의 발원 낙동강’을 주제로 특별전이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청소년 1500원, 어른 2500원이며 12세 이하와 65세 이상 노인, 가족사랑카드(다자녀가정)를 가진 가족전원은 무료다. 문의 051-363-3333, 6433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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