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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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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1루 견제구를 던질 때마다 폭투가 되고, 프로골퍼가 30cm 퍼팅을 하는데 공이 10cm도 못가 멈추기 일쑤라면 그것은 ‘입스(YIPS·심리적 긴장감에 따른 실수)’다. 갑자기 손가락이 얼어붙는 피아니스트, 자유투 던질 때마다 림(Rim)에도 못 미치는 농구선수, 걸을 때 손발이 동시에 올라가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스란 결국 마음의 병. 몸은 마음의 노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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