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제-양구군 국유림 5585㏊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 지정

  • 입력 2006년 10월 12일 0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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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와 양구군 일대 국유림 5585ha가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유용·희귀식물이 다양한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1758ha와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3827ha 등 국유림 5585ha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진귀한 임상을 가진 숲과 유용·희귀식물이 많은 곳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1980년대 초부터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을 지정해 오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서울지역 산림 관리를 맡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 21개 지역 7400ha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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