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과정 특집]광운대 ‘CEO골프’

  • 입력 2006년 7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광운대 경영대학원에서는 ‘CEO(최고경영자)골프최고위자과정’ ‘골프티칭지도자과정’ ‘골프장경영개발최고위자과정’의 세 가지 골프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CEO골프최고위자과정’(10기)은 CEO급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사일정과 똑같이 1년 2학기 주 1회 16주 교육과정으로 짜여 있다. 프라자CC, 기흥CC, 88CC, 레이크 사이드CC, 썬힐CC 등에서 필드 위주의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이 필드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8단계로 세분화된 스윙강좌는 물론 정규코스에서의 훈련은 눈여겨볼 만하다. 각각의 환경에서 적합한 전략적 코스 공략 레슨은 실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다.

필드에서의 레슨은 자연스러운 친교의 장을 가지면서 충분한 골프훈련을 실시할 수 있고, 심층적이고 명확한 전문가의 지도는 싱글 골퍼로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EO골프최고위자과정의 지원 대상은 CEO급 아마추어 골퍼로 △고질적인 습관으로 훅, 슬라이스를 고치지 못하시는 분 △퍼팅 및 쇼트 게임이 약해 좀처럼 핸디를 줄이지 못하시는 분 △구력은 오래됐으나 장타 능력이 부족해 비거리가 나지 않는 분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시거나 하고 싶으신 분 △골프를 배운 지 오래됐으나 실전 경험이 부족해 필드에 나가기 두려우신 분 등을 꼽을 수 있다.

‘골프티칭지도자 과정’(3기)은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거나 보다 이론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레슨과 연습의 필요성은 절실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에서 어려움이 따르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과정이다.

‘골프장경영(개발)최고위자과정’은 정부의 ‘골프장 개발 건설규제 개선방안’에서 발표한 골프장 개발 인허가 규제 완화로 골프장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해 골프장개발경영사업에 필요한 법률, 인허가, 운영, 관리 등 경영기법과 개발사례를 집중 분석하는 과정이다. 골프장 개발에 따르는 개발 리스크를 줄여 성공적인 골프장경영(개발)사업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골프장경영개발최고위자과정은 골프장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인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사업자,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면서 파3 퍼블릭 코스나 빌리지를 구상하고 있는 사업자,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갖고 있는 기업이나 컨설팅회사의 임직원에게 적당한 과정이다.

신봉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