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발행

  • 입력 2006년 3월 27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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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이 나온다.

부산시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재래시장연합회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상품권 도안 등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위조방지를 위해 백화점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한국조폐공사에 상품권 인쇄를 위탁할 계획이다.

상품권 발행 및 운영은 재래시장연합회가 맡고 판매와 보관은 금융기관에게 위탁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자유시장 △부전시장 △남문시장 △평화시장 △서면종합상가 △동래시장 △남천해변시장 △감전새벽시장 △자갈치시장 등 12개 시장이 상품권 발행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부산시는 추가로 참여할 시장을 모집하고 있다.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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