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산하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는 취업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및 산하단체와 연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안정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자격정보 특강’을 개설해 지난달 31일 첫 강좌를 연데 이어 앞으로 매월 2회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소상공인센터와 실업급여 수급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스쿨’을 9월부터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 공단 직원을 동구 범일동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로 파견해 장애인 구직자에 대한 종합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격정보 특강이나 창업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실업급여수급자는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051-640-1960, 1971)로 연락하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