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두레라룸으로 오이소” 부산영상센터 건립식

  • 입력 2005년 10월 8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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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숙원인 ‘부산영상센터’ 건립이 본격화 된다.

부산국제영화제(PIFF) 조직위는 PIFF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영상센터에 대한 명칭을 부산시와 공동으로 공모한 결과 ‘두레라움’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두레라움’은 ‘다 함께 즐긴다’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조직위와 시는 7일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센텀시티 내 영상센터 건립예정지(부지 9722평)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기념식을 가졌다.

영상센터는 앞으로 PIFF 전용관 및 미디어센터로 활용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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