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이나 인터넷,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이용해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시내버스 운행정보 시스템을 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버스는 서울시가 인가한 시내버스 전 노선. 그러나 경기도 인가노선과 9○○○으로 시작하는 서울 광역버스 노선(빨간색)은 제외된다.
ARS로 이용할 경우 1577-0287로 전화를 건 뒤 7+정류소 고유번호(정류소 표지판에 부착)+#을 누르고 시내버스 노선번호+#을 누르면 된다. 인터넷은 bu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 배차간격이 20∼30분인 28개 버스노선에 대해 정류장마다 운행시간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문의 3707-9730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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