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시에 명상센터 조성 아침편지 문화재단 추진

  • 입력 2005년 10월 4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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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문화재단(대표 고도원)은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산 68일대 11만8800여m²에 수련원과 산책로를 갖춘 명상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아침편지를 집필 발송하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이 문화재단은 자연 속에서 명상과 휴식, 운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추구하도록 할 계획.

최근 부지매입을 마친 재단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고마운 숲! 국민체험센터’와 연계, 다음달 중 기본구상을 마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주시는 이 일대 180만 여m²의 시유림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연차적으로 휴양림과 우드랜드, 생태숲,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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