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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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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가장 보편적인 인사말은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진지 드셨습니까”였다. 먹을 것이 풍부해진 요즘에는 어린이들도 20%가 비만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풍요의 그늘 뒤에는 5만 명이 넘는 결식아동이 있다. 가난했던 시절에도 가을이면 먹을거리 걱정을 덜었다고 한다. 풍성한 가을의 길목이다. 이 풍요로움을 모두가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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