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예보는 주의보 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조치.
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청원군 2곳, 괴산군 1곳, 증평군 1곳 등 4곳에서 닭 마이코플라즈마로 1만800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5월에는 충주의 양계농가 1곳에서 200마리가 폐사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오염된 사료와 물,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2종 법정가축 전염병으로 폐사율이 1% 내외로 매우 낮지만 대장균 등 다른 질병과 함께 걸릴 경우 30%대로 높아진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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