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구간은 정선선 종착역이었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 역까지 7.2km. 소요시간은 50분 정도다. 정선군은 이곳에 2인승과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4인승 등 모두 50대의 레일 바이크를 준비했다.
레일 바이크는 노추산 계곡, 자계 골 등 심산유곡에서 흘러나온 물이 모여 굽이굽이 흐르는 송 천을 따라 놓인 철길의 비경을 속을 달리게 된다.
이용요금은 2인승 1만5000원, 4인승 2만원이다. 아우라지역과 구절리 역 구간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033-560-2361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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