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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14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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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수성교와 침산교 부근에 각각 1마리, 노곡교 부근에 2마리 등 수달 4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반인의 출입이 잦은 수성교 부근 200m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수달을 보호하기로 했다.
또 이들 지역에 수달 서식과 보호를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판 5개를 설치하고 신천과 금호강 일대 수달 생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밖에 수달 서식처 부근에는 시민들이 수달을 공격할 수도 있는 개와 고양이 등을 데리고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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