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내외와 3부 요인, 문희상(文喜相)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朴槿惠) 한나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 5·18 유공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등 8개 국가유공자단체 대표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오후 6시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행사가 펼쳐졌다.또 이날 오전 9시 반 국립 5·18묘지에서는 제25주년 추모제가 열렸다.
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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