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전 장관은 오사카시립대와 도쿄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동아시아 공업화와 세계자본주의’ 등 많은 저서를 펴냈다.
국내 경제학계에서 ‘일본통’으로 불리는 그는 현재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장과 외교통상부 산하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씨가 설립한 유한대(경기 부천시) 학장을 맡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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