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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28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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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 4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인 남동구 간석동 경인국도 주원고개 북쪽 중앙공원 1지구(1만2000평)에 나무 5만 그루를 심어 ‘희망의 숲’을 만들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숲에는 또 시민들이 생일이나 진학, 졸업 등을 기념해 기증하는 나무 500여 그루도 함께 심을 계획이다.
시가 1988년부터 9개 지구로 나눠 조성하고 있는 중앙공원(경인전철 동암역굴다리∼경인국도 주원고개∼인천교육청∼종합문화예술회관∼어린이교통공원)은 길이 3.8km, 폭 100m의 도심공원으로 2∼9지구는 이미 시민들에게 개방됐으며 1지구만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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