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 설원 세계에 알린다…지구촌 청소년 동계스포츠 캠프

  • 입력 2005년 1월 25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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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원 설원을 세계에 알립니다”

눈이 없는 아프리카나 남미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스포츠를 체험토록 하는 ‘지구촌 청소년 동계스포츠 훈련캠프’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원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 튀니지, 세네갈, 카메룬, 알제리, 케냐와 중남미에서는 멕시코, 페루, 유럽에서는 마케도니아 몰도바 등 26개국의 어린이(11∼15살) 110명이 참가한다. 스키훈련 80명은 용평, 스케이트는 30명의 어린이가 강릉 빙상 장에서 각각 훈련받는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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