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시 노인 591명 일자리 제공

  • 입력 2005년 1월 14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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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60세 이상 노인 591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가 14일 발표한 ‘노인 일자리 알선 사업’에 따르면 올해 8억700만원을 투입해 5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버취업박람회와 노인 일자리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익형(자연환경, 거리환경 지킴이)과 교육 복지형(노인 교육강사, 독거노인 돌보기), 자립 지원형(주유원 파견) 등으로 구분해 일자리를 찾아 주기로 했다. 이들 노인은 하루 3∼4시간, 주 3∼5일 근무한 뒤 월 2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받는다.

울산시청 사회복지과 052-229-3433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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