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09 18:262005년 1월 9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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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영관을 빠져나온 신 씨는 같은 건물 3층으로 내려가 재떨이 근처에서 휴지에 또다시 불을 붙이려다 영화관 직원과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상영관의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2분 만에 진화됐다. 신 씨는 경찰에서 “처음엔 추워서 그냥 불이나 좀 쬘까 했다가 갑자기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서 불을 질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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