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받거나 버려지는 노인들을 보호하고 상담해 주는 일을 주로 한다.
사회복지사 5명이 24시간 상담·신고 전화를 운영하면서 갈 곳이 없는 노인들을 임시 보호해 준다. 노인학대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나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가해자나 가족들과 상담을 하고 필요할 경우엔 가해자를 경찰에 고발한다.
또 병원 등의 협조를 받아 피해자 노인을 한 동안 보호하면서 다친 곳을 치료해 주고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 032-426-8792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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