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고잔동∼제2연륙교 8.2km를 연결하는 해안도로는 기존 6차로를 12차로로 확장해 건설된다. 이 구간은 건설교통부가 2.6km, 인천시가 5.6km를 각각 맡는다.
시는 내년 1월 도시계획 결정 및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 200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남동구 고잔동∼경기 시흥시 논곡동간 14.27km(편도 4∼6차로)의 제3경인고속도로는 내년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구간은 1.12km, 시흥구간은 13.15km로 건설비 4800억원은 모두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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