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대성, 무주 홍보모델로 활동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권스타 문대성(에스원)이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전북 무주군의 홍보모델로 나선다. 무주군은 최근 무주군청에서 무주군 체육회(회장 김세웅 무주군수)와 문 선수가 태권도공원 홍보를 위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료는 3000만원으로 기한은 태권도공원 건립지역이 결정될 때 까지.

문 선수는 지난주까지 방송과 신문에 나갈 CF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공중파 방송과 케이블 TV, 서울 도심 및 지하철내 전광판을 통해 방영된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