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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9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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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열린우리당 김선미(金善美) 의원은 앞으로 전국의 병의원에 설치될 장기기증 홍보 포스터 모델로 활동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침체돼 있는 국내 장기기증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을 개정해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대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8월 17일에 있었던 ‘제17대 국회의원 장기기증 등록식’에서 당내 18명 이상 의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장기기증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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