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문화예술 아카데미’ 7월부터 4개 강좌 개설

  • 입력 2004년 6월 11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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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인천민예총·www.artincheon.com)가 7∼9월 문화 복지, 글쓰기, 미술표현법 등을 주제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2개월 동안 매주 한 차례 진행되는 4개 강좌와 7월 24, 25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특별강좌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사진은 조명래 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 주은우 서울대 여성연구소 선임연구원, 현광일 인천민예총 정책위원, 강홍구 화가, 권전오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강좌 당 수강료는 3만∼8만원이며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인천민예총 내 ‘해시(海市)’에서 진행된다.

시인 박영근씨는 31일 오후 3시 해시에서 ‘오늘, 나는 시의 숲길을 걷는다’를 주제로 무료 강연을 한다. 032-423-0442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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