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 설치 중인 붉은색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색상을 통일해 운전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쉽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것.
시는 또 일반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을 막기 위해 점선으로 표시된 구간의 차선을 일부 실선으로 바꾸고 버스전용차로 전일제(오전 7시∼오후 9시) 구간의 경우 차로의 폭을 기존 30cm에서 45cm로 더 굵게 표시해 눈에 잘 띄게 할 방침이다. 시는 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구간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전용차로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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