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56만4782명이 참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7일에 치러지는 실제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고사가 치러진 뒤 수험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모아 출제 및 관리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교육방송(EBS) 수능 강의 내용이 출제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관심거리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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