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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1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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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창단한 여자 축구단 애칭을 ‘서울 아마조네스(Seoul Amazones)’로 선정했다. 아마조네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무사족을 뜻한다. 여자 축구단의 강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데다 대중적이고 부르기 편하다는 것이 선정 이유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 여자 축구단은 선수 25명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3일 창단됐다.
■ 삼일시민아파트 6월까지 완전철거
서울 중구 황학동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 내 삼일시민아파트 잔여 세입자들(7개동 375가구)이 다음달 말까지 자진 철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삼일시민아파트가 6월 말까지 주거부문(3∼7층)에 한해 완전 철거된다고 밝혔다. 시공업체인 롯데건설은 삼일아파트의 상가부문(1∼2층)은 당분간 남겨 상인들이 계속 영업을 할 수 있게 하되 내년 6월까지 재개발구역 내 상가건물을 먼저 신축해 상인들을 이주시킨 뒤 청계천이 복원되는 9월까지는 완전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는 지상 33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분양 1534가구, 임대 336가구)과 가로공원 등이 들어선다.
■ 中企기금 12일까지 융자신청
서울 성북구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12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성북구에 사무실이 있거나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업체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성북구청 지역경제과나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은 연리 4%에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02-92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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