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2월 24일 01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축산업 등록을 마친 지역농민 가운데 144가구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친환경축산 직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예산 7억5000만원(국비)을 확보했다.
도는 다음달 중 관련 농가의 신청을 받아 4월에 대상자를 선정한 뒤 해당 프로그램을 이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 감소분이나 추가비용 중 일부를 직불금으로 보전해줄 계획이다.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가축의 사육밀도를 완화해 국내 축산업을 환경친화적인 선진국형으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