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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11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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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키장과 콘도업계들에 따르면 개장 초 이상난동과 경기침체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설 연휴가 주말로 이어지자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평창군 용평스키장을 비롯해 보광피닉스파크, 횡성 성우리조트, 고성 알프스리조트, 홍천 대명비발디 파크 등 도내 대형 스키장들은 객실 예약이 마감됐다.
또 속초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대명 설악콘도 등 설악산권의 대형 콘도미니엄들도 이미 예약이 끝났으며 이들 지역의 중소 콘도미니엄과 스키장 주변의 민박 등에도 미처 방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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