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1월 8일 20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은 14일 오전 10시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513호 강의실에서 ‘아동문학 초대석’ 강좌를 연다.
경기 남양주시 송라초등학교 교사인 시인 김은영씨(40)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을 살려주는 동시’를 주제로 강의한다.
동시를 올바르게 감상하는 방법과 작문 요령 등을 문답을 통해 설명한다. 강의가 끝난 후 동시를 쓰는 시간도 있다. 김씨는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그동안 ‘빼앗긴 이름 한 글자’,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 등의 동시집을 발간했다. 13일까지 수강 신청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없다.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은 매월 한차례 아동문학 작가를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32-326-6923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