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사업인가 취소 소송 어민들, 재판에 직접 참여

입력 2003-12-12 17:36수정 2009-10-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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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지역 어민들이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사업인가 취소 소송에 피고측 보조인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신시도, 야미도 등 8개 지역 어민(대표 이선진)들은 새만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12일 서울행정법원에 피고 보조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송에 참가한 주민은 피해 어민 580명과 사업지속 추진 서명에 참여한 799명 등 모두 1379명이다.

이들은 △새만금사업 지연에 따른 새로운 어장 및 양식어업장 조성 지연 △지역 어민의 생계와 무관한 일부 단체와 정치권의 소모적 논쟁 종식 △전북 경제의 번영과 지역 어민 소득증대 등을 참가 이유로 밝혔다.

어민들은 “새만금사업 완공을 위해 13년간을 기다려 왔다”면서 “공사 중지에 따른 어장 황폐화를 막고 생계유지를 위해 소송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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