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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30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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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연결된 토지종합정보망 구축 사업을 마침에 따라 시민에게 각종 토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해당 구청을 방문해야만 확인이 가능했던 토지이용계획과 개별공시지가 등의 관련 서류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3년 동안 1만4768장의 지적도면과 1만1405장의 용도지역·지구 도면 등 서류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자치구들과 정보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토지정보 열람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lmis.seoul.go.kr)로 들어가면 된다.
시는 내년 1월 가정이나 직장에서 토지 관련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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