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향상 장학금은 평균 학점이 전(前) 학기보다 1.0점 이상 오른 학생들에게 10만원씩 지급된다. 가족 장학금은 형제나 자매, 부모가 같은 학기에 재학할 경우 1명에게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등에서 주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토익, 토플 등 영어관련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에게 10만∼20만원씩을 지급하는 자격증 취득지원 장학금과 영어실력 향상지원 장학금도 있다. 청주대는 이들 장학금 수혜자가 재학생 1만1000여명 중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2억원의 장학 예산을 확보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더 공부를 열심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들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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