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17 18:502003년 10월 17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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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준설공사를 하던 김씨가 6m 깊이 오폐수 차집관로에 내려갔다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졌으며 이를 본 신씨와 강씨가 김씨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씨는 강릉시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위탁 운영을 맡은 T업체의 직원이며 김씨와 신씨는 T업체의 하청회사 직원이다.
강릉=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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