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8차 역사도시회의에서 차기 개최지로 경주가 확정됐다.
몬트리올 회의에서는 역사도시의 세계화와 문화재 보존사업의 시민참여 방안, 문화재 보존 및 보호의 우선순위, 중장기 투자 등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역사도시회의를 주관하는 ‘역사도시연맹’은 도시 전통의 창조적 보존과 발전계승 등을 목적으로 1990년 결성됐으며 현재 49개국 61개 도시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경주=최성진기자 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