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12 18:412003년 10월 12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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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평소 박씨가 빚 때문에 고민했으며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어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농업자금 대출과 보증 등으로 2억7000여만원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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