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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24일 0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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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석면 질환 소견이 나온 군무원들은 평균 20년 이상 폐석면을 취급해 왔다. 석면은 장기간 흡입할 경우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 직업병을 일으키는 맹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6월 해군 군수사 정비창에서 31년간 석면포로 감은 군함의 배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해온 양모씨가 폐암에 걸려 첫 직업병 판정을 받았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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