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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22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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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이에 따라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다음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의뢰하고 내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북제주군은 자연휴양림 부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단풍나무 숲과 구실잣밤나무 군락 등 활엽수림과 초지를 활용해 주민 관광객 등의 여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산림문화휴양관, 숲 교실, 생태관찰원, 야생화단지, 야영장, 오름(기생화산의 제주 말)등산로, 조랑말 승마코스 등이 조성된다.
한편 제주지역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자연휴양림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에 2개소가 조성돼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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