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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19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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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렸으며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20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19일 예보했다.
19일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임실 장수 198㎜, 상주 201.5㎜ 안동 182.5㎜, 구미 168㎜, 대구 104㎜다.
이번 비는 20일 오후 남쪽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이 30~60㎜(많은 곳 100㎜ 이상)이며 충청과 경북은 5~20㎜, 전북과 경남은 5㎜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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