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세계로, 세계로…' 경북대등 해외연수 실시

입력 2003-06-24 21:02수정 2009-10-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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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외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경북대는 관심분야가 일치하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외국 에서 체험,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챌린저(Global Challenger)’이수 학생 14개 팀 6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노인복지정책, 음악치료, 인권보장제도, 수해복구 현장탐방 등의 주제로 미국과 유럽, 일본, 러시아 등에서 각 20일간 탐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에게는 유럽. 미주 지역의 경우 1인당 100만원, 아시아 권역은 1인당 50만원의 비용을 대학측이 지원한다영남대는 개인경비를 제외한 비용 일체를 학교에서 지원하고 사회봉사학점(1학점)도 인정하는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 참가 대상 학생 40명은 다음달 7일부터 17박18일 일정으로 몽골과 캄보디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것.

영남대는 또 ‘윈도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라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 20개 팀 60명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짠 탐방계획에 따라 북미와 유럽, 일본, 중국 등을 2주간 탐방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밖에 경일대 러시아어 수강생 28명은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세계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를 찾아가 현지 문화체험 및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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