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3일 30여분 정전…퇴근길 교통마비 사태

입력 2003-06-24 01:11수정 2009-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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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23일 오후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분당변전소의 변압기 가운데 1대(6만kW)가 이날 오후 6시53분경 가동을 멈춰 분당구 수내동과 정자동 1만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때문에 일부 아파트단지에서 승강기가 멈추고 음식점과 학원 등이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또 미금역사거리 등 일부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았으며 전력 공급이 재개된 뒤에도 정전의 여파로 퇴근길 교통 혼잡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한전은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 7시반경 변압기 가동을 재개했으나 일부 아파트단지에선 단지 안의 변전기가 갑작스러운 단전으로 고장을 일으켜 전력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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