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5월 5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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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02 한일 월드컵’ 1주년을 맞아 6월 13∼15일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Remember 2002, Forever Incheon’이란 주제로 문화 축전을 연다. 세계민속예술제, 월드컵사진전, 불꽃축제, 시민축하콘서트, 한마음 시민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축전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프랑스의 지단, 앙리 등 세계축구스타 소장품 전시회를 갖는다.

■인천시는 6월 23∼27일 인천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제23회 공예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에 위치한 사업장에 한 하며 출품 분야는 전통적 기능 또는 향토성이 담긴 목(木), 칠(漆), 도자, 초자(유리), 금속, 보석 공예 등이다. 작품은 12∼23일 관할 군구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수림대 조성용 묘목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제1매립장 온실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692㎡ 규모인 이 온실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으며 온실 내 온도, 습도, 일사량, 풍속 등이 자동 조절된다. 이 온실에서는 연간 최대 82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는 학원비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모자 및 부자 가정의 중고생 자녀들을 위해 무료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거주지나 학년이 비슷한 3명 이하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면 자원봉사자들이 주 2회 방문해 영어와 수학 등을 지도한다. 032-509-6314, 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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