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자립의욕을 높이고 교육 정보 문화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시각장애인 복지관이 남구 달동에 준공돼 2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253㎡) 규모로 지하 1층은 물리치료실과 이 미용실, 취미실 등이, 지상 1층은 주간보호실 등이, 2층은 체력단련실 등이, 3층은 점자도서관, 재활교육실 등이, 4층은 대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사단법인 울산시 시각복지연합회가 위탁운영하는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시각장애인 및 가족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은 누구나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의 시각장애인 복지관 052-256-5244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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