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은 인권과 평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공헌한 국내외 인사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 제정됐다.
재단은 추천서와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논문, 저서, 언론보도, 활동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5월 초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 인권상 시상식은 5월18일 5·18문화관 민주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시상금으로 미화 1만달러와 금장 메달 및 상장이 수여된다. 역대 광주인권상 수상자는 2000년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2001년 바실 페르난도 아시아인권위원회 대표, 2002년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등이다. 문의 5·18기념재단 기획부 062-456-0518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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