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영어와 수학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영어는 토플식, 수학은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돼 학년별, 과목별로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성적 우수자에게는 성균관대 총장상이 수여되며 수상 실적은 4년제 대학 및 특수목적고 진학시 반영된다.
또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성균관대 지원시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가 성균관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혜택을 준다.
대회를 주관하는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실장은 “역대 수상 학생이 대부분 서울대(144명) 연세대(104명) 고려대(97명) 성균관대(85명) 등 명문 대학과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등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22일까지. 하늘교육 02-761-3200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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